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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체크 라이센싱 변경과 컴 보안에 대한 생각

DS2WGV 2017.05.14 21:35

랜섬웨어가 대박 터졌구나.

언젠간 다 당할 줄 알았어... 쇠 귀에 경 읽기였다니까.

윈도 업데이트 시간 뭐 얼마나 걸린다고 그걸 안 하고, 아니면 XP만 주구장창 고수하고.

 

뭐... 이번 방식은 그것도 문제지만 공격자가 취약점을 일괄로 뚫어버린 거라 사용자의 대처도 무용지물일 수 있었겠지만,

일단은 무조건 예방!이다.

 

지난번에 앱체크 1PC 2년 라이센스를 저렴하게 샀는데,

예방 차원에 대한 생각이 좀 불안함으로 변했다. 이번 공격 때문에 말이다.

 

현재 보안 상태는 이렇다.

V3 365는 보안수준을 최고수준으로 높여 놓고 쓴다.(바이러스 제로 시즌2 카페의 권장설정방법에 따라)

 

나의 개인용 PC1 (메인. 데스크톱. Windows7 64bit) : V3 365 + 앱체크 프로

나의 개인용 PC2 (노트북. Windows10 Home 64bit) : V3 365 + 앱체크 무료

부모님 웹서핑용 PC3 (데스크톱. Windows10 Home 64bit) V3 365 + 앱체크 무료 : 요게 문제다. 아무거나 클릭하시므로.

회사의 내 PC4(노트북. Windows7 32bit) : V3 Endpoint 9.0 + 안랩 안티랜섬웨어 베타 : 요것도 문제다. 보안개념이 없는 분들이 관리자라.

 

지난번에 산 앱체크 1PC 2년 라이센스에 대한 변경 요청을 했다. 3PC 1년으로.

3PC 1년 라이센스가 1PC 2년 라이센스보다 5천원 싼데 뭐 그건 내 실수니까 감안하겠다고 요청했다.

앱체크 제작사인 체크멀은 회신도 빠르다.

 

지난번 문의 때는 30분만에 휴대전화로 연락을 주시더니

이번엔 하루가 가기 전에 메일이 왔다. 오오...

3PC 1라이센스로 바꾸면 내 개인PC에는 다 앱체크 프로로 깔아야겠다.

 

그리고 V3.

내 주변에 V3 나쁘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고 회사에서 기업라이센싱으로 구입한 V3 Endpoint 9.0도 나쁘다고 그거 사용중지시켜놓고 알약 쓰는 분이 있다.

기술적인 부분으로 좀 얘기해 보니 하나도 모른다.

그 분의 논지는, 'V3가 못 잡는 것을 알약이 잡더라'는 거다. 그냥 느낌으로 떠들고 다니는 거다. 머리 콱 한 대 쥐어박고 싶다.

 

이게 말이지... 백신제작사마다 바이러스에 대한 관점도 다르고 정책도 다르다는 거다. PC에 큰 위해를 주지 않으면 바이러스로 간주하지 않는 게 있다는 거다. 멀웨어 정도를 유연하게 받아넘기는 데도 있다는 거다. 어떤 데는 멀웨어에 대해 빡빡하게 대처하기도 하고.

그리고 바이러스의 이름은, 발견한 회사가 자기네 맘대로 作名한다. 공시하지도 않는다. 똑같은 유형의 바이러스를 다른 회사에서 감지하면 다르게 作名하기도 한다. 그런 연유 때문에 뭐는 잡는데 뭐는 못잡네 하는 말이 나오는 거다.

 

V3에 대한 불만은... V3가 출고 시점에는 '기본설정'만 되어 있다는 거다. 그거를 모르는 사용자들은 그냥 그대로 사용하니까 뚫리는 경우가 나오는 거다. 최초 출고부터 보안을 최고등급으로 강화시켜놓고 출고하고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선택적으로 기능을 해제하게 하는 게 더 낫지 않나 싶다. 그리고 랜섬웨어 탐지툴이 탑재되어 있지 않다는 게 가장 큰 아쉬움이다.(안랩에서 안티랜섬웨어 베타를 운용하고 있으나 V3 제품군에 탑재할지 안 할 지는 미지수라는 답변을 받았다)

V3에 대한 장점은... 국내 기업이고, 국산 프로그램이다 보니 사용자의 문제 제기에 대한 상황대처가 매우 빠르다는 거다. 그리고 정확하다.(이건 경험!)

 

V3는 avtest.org에서 세계 9위의 탐지율을 기록했다.

세계 10위권에 든 백신들은 쓸만한 거다. 각 회사별 정책에 따라 탐지방법이 다른 거다. 나쁘다고 욕하지 말고 자신의 보안대처 능력을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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